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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하찌방라멘- 기간한정 "냉 토마토 라멘"

2023. 7. 17.

maruko

가나자와 거주, 쥬얼리 제작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본 도시락 만들기및 가나자와 풍경 기록중입니다. 🍱

가나자와 하찌방라멘- 기간한정 "냉 토마토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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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주는 추천점수 : ★★★★☆

2. 상점명 : 하치방라멘

3. 지역 :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4. 상점위치 : 가나자와여행에서 가까운 지점은 코린보를 지나 카타마치에 h&m좀더 지나서 카타마치점

金沢市片町2丁目21−12

5. 분위기 : 언제나 동네 주민들,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

이시카와현민들의 소울 푸드(라멘) 이라고 일컬어지는 하치방라멘에서 현재 차가운 토마토 라멘이 판매중입니다.(7월 10일부터)

사실 , 매년 겨울에 판매하는 토마토 라멘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산미가 적당히 들어있는 따끈한 토마토 수프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토마토 냉 라멘이 나와서 현재 무척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도 젓가락을 얹어보았습니다.

평소 하찌망라멘에 종종 먹으러가면 성인 하루 야채섭취량에 도달하는 야채 듬뿍 노멀한 라멘을 참 좋아했습니다

가나자와에도 라멘 맛집이 참 많지만, 왠만하면 고속도로변이나 역에서 자가용을 타고 떨어진 곳에

인기있는 맛집들이 분포되어있다보니, 관광객분들이 찾아가기가 쉽지만은 않다는것이 사실입니다.

사용된 토마토의 원산지는 같은 이시카와현인 고마츠시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사용합니다.

오늘 정말 거의 40도가 육박하는 ㅁ쳐버린 날씨에 시원한 매장 안에서 산미 가득 담은 토마토 면이 목에서 철썩이는데

정말 더위가 쑥- 내려갔습니다. 위엔 야채들과 닭고기등이 올라가있고요.

종이로된 1회용 앞치마를 줍니다. 먹다보면 정말 알게모르게 옷에 튀어있더라구요. 처음 한입은 "뭐지, 케챱맛이 나네" 싶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정말 차가운 토마토 파스타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매콤한거 좋아하는 저는 옆에 진열된

하치방라멘 메이커에서 나온 라유를 둘러 먹었습니다.

계절마다 제철 야채나 과일들을 테마로한 라멘들을 판매하다보니, 시민들은 때가되면 "아! 그거 벌써 나왔나" 하며

방문하고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 메이커가 소울 푸드, 이시카와현민들의 소울 라멘이라고 일컬어지는걸 듣다보면

참.. 소소하지만 특별하게 사는구나, 싶더라구요. 처음엔 잘 가지 않았던 가게이지만

저도 이젠 어느정도 카며들어갑니다.

토마토레이멘은 880엔(세금 포함 968엔), 오오모리는 안되구요! 테이크아웃은 920엔(세금포함993엔)입니다.

그리고 이 토마토 라멘은 이온몰 카호쿠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입맛과 취향에 따라 산미가 있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이렇게 진이 빠지는 무더운 여름날엔 산미를 적당히 머금은 시원한 토마토 소스를 드셔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위 싹- 가셨어요 😀

호쿠리쿠 및 기타 지역에 지점을 확인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에서 참고하시기 바라요.

https://www.hachiban.jp/menu/tomato_rei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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