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에서 제대로된 마구로동 먹기( 이키이키우오 이치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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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여행에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오미초 시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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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가깝기도 하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관광중에 방문하기 좋은 거리라서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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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현지인들은 오전 일찍

신선한 이시카와현산 해산물들을 사기위해

또, 먹기위해 오미초시장이 아닌,

바로 이곳에 방문하기도 하는데요

바로 가나자와 크루즈터미널에서

도보 3~5분에 위치한 이키이키우오이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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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만났던 이키이키우오이치바는

사람한명없고 모두 셔터를 닫은

쓸쓸하고 외로운 공간이었어요.

코로나때라 상인들이 모두 영업을

하지 않았을 때였기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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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오전일찍 시민들의

북적이는 발걸음으로,

휴일인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아침 9시 부터 4시까지 영업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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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이키우오이치바는

가나자와항 크루즈터미널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도보 3~5분에 도달 할 수 있는

수산물 시장입니다.

http://kanazawa-hibi.com/258

[가나자와여행] 크루즈터미널에서 만난 카페"&サンド"(푸드트럭 안도산도)의 불고기 샌드위치(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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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다란 건물안에

저 끝까지 훤히 보이는 복도로

양옆 가게들이 들어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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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긴~~ , 엄청 큰 시장은 아니지만,

신선한 현지의 생선들을 눈앞에서 보고

또 직접 맛볼 수있어서

사실 진득하게 먹고 마시는데에

시간을 보내고 오는 곳이라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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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픈때 티비에 나왔던

오마카세 코스요리가게인데

여기는 다음에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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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이키우오 이치바에 가장 끝쪽에

사람들이 엄청 몰린 곳이 있었어요.

가나자와 우에시마쇼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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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은 어물쩡거리며 기웃기웃해보는게

가장 좋죠 🤣

저희도 뒤에서 구경하다가

여기서 먹을건 다 주문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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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동 :1200엔

생굴 1개 900엔 (레몬/폰즈중 택일)

바이가이 : 1500엔 (5개)

조리해주시는게 300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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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가이는 바로 썰어내는게

아니라 한번 살짝 데치듯이 손질한다고

해요. 저흰 이거 부탁해서 나중에

따로 자리로 가져다 주셨는데

조금 늦어져서 마구로 4점을

서비스로 더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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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크기 실화냐… 반으로 접은 상태

 

한번에 준비하실때에 6~8개밖에

내놓지 않는 마구로동을

나오자마자 바로 부탁드려서

같이 주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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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동이 앞에 진열되는

순간, 진짜 30초도 안되서 완판.

오미초에서는 이런거 절대 볼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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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계속 손질하는 분이

눈앞에 계시기때문에 사람들은

줄서서 기다립니다. 언제나올지는

몰라요. 준비 완료되는대로

나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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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마구로동은 1200엔에

볼륨 가득, 정말 놀라운 비쥬얼이었습니다.

그리고 동해바다출신의 마구로이니

원산지에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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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생각보다 가득 들어있진 않지만

정말 참치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행복의 엔돌핀이 가득 느껴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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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원산지는 이시카와현산입니다.

마구로 먹을때에는

제가 원하지 않는 원산지의 마구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잘 먹진 않는데요,

대부분 원산지를 체크할 수 있고,

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건 뭐 본인 취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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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어요. 말해뭐해요 ㅜㅜ

듬성듬성 썰고 크고 담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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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동은 남편꺼

굴이랑 바이가이 회는 제꺼 ㅋㅋ

결국 같이 나누어 먹었지만요.

(저는 쌀밥 안먹으니 회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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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장에서 사온

이시카와현산 300엔짜리

도미 사오고, 집에서 아쿠아팟챠 만들었어요.

종종 가서 사와야겠다고 느끼던 순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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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손질은 집에서 했고

기본적으론 손질 안한

오리지널로 판매하니 저렴한 이유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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