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만> 유튜브 구독자수 오류 썰

 

 
구독자수 오류 관련 *구독자수 감소* 고찰에 관한 새로운 글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구독자 2만> 구독자수 감소에 대한 고찰과 시청시간 - https://marukokurashi.com/70

<구독자 2만> 구독자수 감소에 대한 고찰과 시청시간

 

 

<유튜브 구독자 1만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채널을 구독해주시고 시청해주고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0년 2월, 유튜브 구독자 1만명을 넘기게 되어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무난한 소소한 일상을 올리는 유튜버 보다, 재밌는 포인트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자극하는 분들의 채널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세계에서, 또한 일상을 올리는 분들 중에서도 저와는 비교가 안되게 큰 관심을 받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만, 제 개인의 유튜브 영상 생활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크고 값진 의미로 다가오기애, 오늘만큼은 그동안 유튜브를 시작한뒤로 있었던 다양한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

 

2020년 2월 26일 부로 유튜브 채널의 일반 접속 페이지와 관리자 페이지 양쪽 모두에 표기되는 구독자수가 "같게 표기되기까지" 약 3일 정도의 업데이트 지체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요, 관리자 페이지에서조차 3일정도 업데이트 날짜가 표기조차 되지 않는 오류사항은 제가 지금까지 매일매일 체크해온 화면과는 다르게 처음 겪는 오류였으므로, 그에대해 느끼고 생각한 바를 오늘 게시물에서 기록해볼까 합니다.

 

 

 

 

 

22일부로 그래프가 멈춰 업데이트가 방치되는 상황은 25일 오후까지 지속되었다.

 

 

접속 페이지와 관리 페이지의 구독자수가 다르다?

 

2월 24일 월요일, 일본은 빨간날인 휴일이었기 때문에 남편과 요즘 주변 분위기도 그렇고해서 이른 오후중 외출은 자제하고 저녁에라도 잠깐 카페에 나갔다올까 했던 계획도, 집에서 맛있는 신김치를 부글부글 끓여 캔참치 하나 탈탈 털어 푹 끓인 김치찌개로 저녁을 차려 먹고 넷플릭스의 일본 방송 "테라스하우스"를 보며 3일간의 휴일 마무리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지난 2월 22일, 23일 주말 기간동안 드디어 유튜브 구독자수가 1만명을 넘어가며 정말 새로운 감정에 휩쌓이게 되었었는데요. 🥰요즘 10만 50만 100만 유튜버 분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에, 개인적으로는 1만 유튜버의 라인에 겨우 올랐다는것이 저에게는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날이 온 것 같아 기쁘기도하지만 여럿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오며 숙달된 언젠가부터 꼭 붙잡고놓지 않게 되었던 숙명 같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기복 없는 마이페이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쉬는 동안에도 당일 조금씩 찍어두던 영상들을 컴퓨터로 옮기면서 유튜브를 관리하던 중에 조금 흥미로운 상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었는데요! 바로 "유튜브 구독자수 오류" 를 발견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는 약 이틀간 숨죽여(?) 지켜보게되었고 여러가지 정보를 검색해보면서 실제로 사용자들이 보는 페이지나 어플과 그리고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저에게 보여지는 어플및 페이지의 정보가 다르구나. 하고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런 경험은 다른 분들께서도 해보셨거나, 하시고 있는 중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튜브의 어플속 채널 메인 리스트의 상단에 표기되는 구독자수가 실시간 구독자수를 표기하고 있어 신빙성이 있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정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인터넷의 이런 글들과는 다르게 저는 반대로 어플에서 채널 접속시 보이는 구독자수는 실제 실시간으로 늘었다 줄어드는 상황을 좀 늦게 반영시키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경험으로 얻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youtube스튜디오"에, 그러니까 관리자가 볼 수 있는 화면에 표기되고 있는 구독자수가 오히려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구독자들을 세세하게 반응되어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저또한 매일매일 매시간 모니터링으로 확인하고 있는 바가 있어

운영하고있는 채널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기 이해서 사용하는 유튜브의 운영어플리케이션의 구독자수와 컴퓨터 인터넷 사이트로 확인하는  일반 접속 구독자수 (둘다 동일한 결과를 보임) 로 늘 확인해 정보를 얻고 있어요.

 

이 페이지에서 보여지는 구독자 수는 매시간마다, 혹은 몇시간 마다 1명씩 혹은 1명 이상씩 늘어나는 실시간 정보가 확실히 변화되어 보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앞서 언급한바와같이 일반적으로 채널에 접속했을때에 보여지는 상단부분의 구독자수는 50명이 늘어난 후에도 변화없이 방치가 될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와같은 현상은 단순히 업데이트가 늦는다고 판단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방치되는 시간도 딱히 길지 않으니 크게 신경쓴 적이 없었죠.

 

 

 

 

유튜브의 업데이트 반영은 좀 늦다.?

 

헌데 유튜브 구독자수 1만명이 넘어선 때에 까지도 약 2~3일전의 구독자수가 표기되면서 원래 이렇게 천명, 만명, 십만명 등 열배수로 넘어갈때엔 무슨 특정 과정의 절차처럼 업데이트가 늦어지는가?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관리자 페이지의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구독자수는 1만명을 넘어 계속해서 서서히 오르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는 이런 경험을 대부분 한적이 없었고, 구독자수가 늘면 늘어나는대로 줄면 줄어드는 대로 그때그때 보여졌기때문에 유튜브 채널 운영 1년차가 넘어가는 지금 딱히 불편함을 겪거나 의아함을 가졌던 적은 없었습니다.

 

결국 구독자 1만을 넘기면서 구독자 분들과 축하를 나누고싶어도 구독자분들께 보여지는 수와 저에게 보여지는 수가 다르기때문에 괜히 이야기를 섣불리 꺼냈다가 애매모호한 분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이도저도 못하는 웃픈 상황이 발생했지요 😂

 

이틀넘게 꿈쩍도 움직이지않던 구독자수는 결국 업데이트 반영이 딜레이되면서 생기는 상황이라는것을 인지한 뒤에,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이미지를 캡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2일정도 1만명이 넘었던 구독자수가 26일 오전에 제대로 반영되어 표기되기 시작했어요. (사실 뒷자리수까지 세세하게 업데이트 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번 늦지않게 업데이트 되었던 통계가 이렇게 까지 늦은 적은 없었지만 ,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구독자 1만명이었기때문에 상황이 맞물려 이러한 오류를 경험하니 그또한 값진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결론은 기다리면 알아서 업데이트가 되어진다는것.😂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니, 구독자수가 갑자기 감소하는둥, 구독자 표기에 대한 여러가지 오류를 경험한 분들을 알 수 있는데요, 구독자 감소 이유중 하나는 무리하게 구독자 수를 늘리거나 좋아요 수를 늘리기위해 별도의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유령계정이나 스팸 계정 등을 유튜브 측에서 걸러내는 이유이기도 하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저는 이전에 블로그던 유튜브던 구독자수나 조회수, 혹은 좋아요를 누르는 수를 돈을 주고 조작을 하거나 사거나 하는 행위는 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그것에 따른 유튜브에서 제거하고 있는 부정계정을 삭제처리함 으로써 어떤 악영향을 받거나 하는 경험은 한적이 없습니다만

유튜브 담당자와 1:1상담으로 속시원하게 주고받는 이야기가 아닌이상 우리들은 채널을 관리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그것으로 추측이나 예측할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개인이 경험한 사실적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예요. 

 

아, 이런경우도 있구나 하면서 다른분들의 사연도 좀 참고하면서 유튜브의 관리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