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루미네에스토맛집 8층 ABC Canteen,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레스토랑

도쿄 여행에서의 추천 맛집, LUMINE EST (ルミネエスト) 8F 에 위치한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카페 레스토랑.

 

신주쿠 루미네에스토 8층 식당가의
ABC Canteen (ABC캔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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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2018. 10. 6. 10:42에 최초 게시되었습니다

날짜를 고려 , 내용 이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루짱의 친구들 모임이라던가, 신주쿠 근처에 갔을때에 마땅히 가고싶은 곳이 보이지않거나 떠오르지 않을때에는, 신주쿠 루미네 에스토 (est) 8층 식당가의 ABC 레스토랑을 즐거 찾게됩니다. 사실 굳이 돈 내고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웃음)

 

 

신주쿠 에 위치한 루미네에스토의 7층과 8층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한 푸드코트, 식당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루짱 역시 신주쿠에 위치한 이 루미네 에스토에서는 옷이나 가방및, 제가 즐겨찾는 핸드폰 케이스숍도 위치하고 있어서 즐겨찾아 쇼핑을 하는 곳이기도합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 세대들이 삼삼오오모여 쇼핑을즐기고, 차를 마시며 , 밥도 먹는 그야말로 천국의 공간 일지도 모르겠어요. 꽤 최신 유행의 숍들과 악세서리 등이 모여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하라주쿠나 시부야 근처 숍들보다 저는 이곳 루미네 에스토가 굉장히 취향에 맞는 공간으로 와닿습니다.

지난번 이 신주쿠 루미네에스토(2층)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la petite mercerie ラ プティ メルスリー(라뿌띠메르스리-) 에대해서도 블로그에 포스팅 한적이있습니다

오전 일찍 볼일이있어 신주쿠 근처를 먼저 들르게 된 저희 부부.  오전에는 간단하게 시부야 츠타야에있는 스타바에서 커피한잔과 시나몬 롤을 하나 섭취하고, 곧바로 다시 신주쿠로 방문했던 것입니다. 애매모호한 점심시간이 다가오고있어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카부키쵸쪽의 음식점이나 주변에 있는 음식점중에서는 그날따라 뭘 먹어야할지도 모르겠고, 딱히 마음에 드는곳도 없고, 아직 개점하지 않은 식당도 대부분이여서, 자연스럽게 루미네 에스토 8층 식당가를 찾게되었어요. 역시 익숙한곳이 최고인가봅니다.



신주쿠 루미네 에스토 식당가는 7층과 8층에 즐비해있는데요, 이상하게 저는 7층에서는 한번도 먹어본적이없어요. 신선한 토마토 소스도 땡기기도하고, "아기자기 / 오샤레" 하여 딱좋은 런치로 제격인 메뉴들이 가득한 ABC 캔틴에 방문하기로 결정했죠.
이번에는 치로짱(캐논750D) 도 일본에 가져왔기애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인인 ABC캔틴을 사진에 좀 담아올까 생각했어요.
신주쿠 주변에 여행하시는 분들, 이곳 푸드층에 오신적 있는 분들 꽤 계실거라 생각이들어요.

ABC캔틴은 꽤 조명도, 인테리어도, 여성들에게 돋보적인 인기를 자랑할만한 분위기를 보유하고 있거든요. (여성이 이뻐보이는 조명☆)

치로짱을 일본으로 데려오면서 조금 걱정반 이었던것이, 아무래도 제가 도쿄에 수많이 와봤지만은 데세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분들을 많이 본적이없거든요. (거의...) 이번에 느낀것이 저보다 더 거대한 카메라나 렌즈를 가지고 거리를 활보하는 일본의 젊은 커플들, 외국 관광객들을 제일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치로짱을 가지고 간게 아무래도 처음이라 렌즈소리라던가,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진 않을까 (물론 야외에서는 어느정도 괜찮지만요) 신경쓰였는데,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도 사용하는 사람은 또 꽤 사용하나보다 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도 젊은 여성들이 많은 카페나 레스토랑에가서 제가 삼식이와 치로짱을 꺼내면 두어번정도는 치랏- 빼꼼빼꼼 쳐다보기는 하더랍니다.

한 부부는 호기심있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 이런 카메라로 어떤걸 찍는거냐고 물어보시더군요, ㅎㅎ 그래서 사실 그대로 블로그나 유투브에 올리기위해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다고 말하면 "스고이" 라고 반응한다던가, 이런걸 보면 아무래도 한국이 데세랄은 더 젊은층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구매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창 저희나라가 이런저런 카메라에 빠져있을때, 일본 분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 만으로도 만족하는 분위기일때가 있었거든요. 아주 작은 똑딱이라던가. 데세랄은 한국분들 참 많이 사용하는 듯합니다.

한국 여성들에게 적당한 사이즈의 EOS 가 인기 있듯이.

 

런치였다보니 남편과 음료가 포함된 드링크 런치세트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예전에 친구들 모임으로 왔을때에는 밥, 반찬 류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왠일인지 둘이 함바그에 꽃혀  남편은 크림소스 함바그, 저는 토마토 소스의 함바그 세트를 주문하게되었습니다.

먼저 음료 세트 에 포함되어 선택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테이블에 서빙-♡

 

두둥- 남편과 제가 시킨 주문메뉴가 테이블에 잘 도착한 모습,
언제나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밥과 적당히 담긴 샐러드, 따끈따끈한 팬에 담긴 모락모락 함바그, 작은 스프, 그리고 고구마.
저도 엄청 대식가이긴한데, 이것만 먹어도 배불러요. 정말.

마루짱이 주문한 정식은, 토마토 함바그 오븐 구이 정식 (스프첨부) 1,380엔
남편이 주문한 정식은, 듬뿍 치즈 함바그 정식 (스프첨부) 1,380엔
(함바그 정식은 모두 금액이 같아요+_+)

ABC캔틴의 음식들은 모두 멋진 볼륨감을 가진 양, 넉넉하게 식사할 수 있는 양에 오샤레한 분위기를 더해 여성들에게 더더욱이 인기가 많을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따끈따끈하게 정성스럽게 지은 밥과 신선하게만들어진 소스들 하나하나가 입안에 들어갈때마다 그날의 기분을 좌지우지하는 즐거움으로 만족감있게 풍성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어요. 제가 먹은 토마토 소스는 정말 신선 그 자체입니다. 또한 이 가게의 디저트는 언제나 인기 만점인듯. 디자인도 예쁘더라구요. (디저트는 먹어본적없지만 타인의 테이블에 디저트만 즐비할때가 있어요 ㅋㅋㅋ)

토마토 함바그 오븐 구이 정식 (스프첨부) 1,380엔
샐러드/스프 포함

듬뿍 치즈 함바그 정식 (스프첨부) 1,380엔
샐러드/스프 포함

 

 

대부분의 메뉴들이 목각 접시에 담겨나오는 것이 일반 자기 그릇이라던가, 스테인레스 그릇들이 주는 분위기와는 또 다른, 이런 식기 하나하나가 매장의 인테리어와 합쳐져 고객들에게 안정감을 주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매장내에는 남성 고객들도 꽤 있습니다. 아직까지 남자분들이 온것은 본적이없지만, 커플분들은 굉장히 많은 곳이예요. 그중 한사람이 저희 남편. (웃음)

 

ABC Canteen 루미네에스토 신주쿠 점
주소	160-0022 도쿄 도 신주쿠 구 신주쿠 3-38-1 루미네에스토 신주쿠 점 8F
액세스	JR 신주쿠 역 중앙 동쪽 출구 도보 1 분 지하철 마루노 우치선 신주쿠 역 도보 1 분
영업시간	월 ~ 금 11 : 00 ~ 23 : 00 (LO22 : 30) 토 · 일 · 공휴일 11 : 00 ~ 22 : 30 (LO22 : 00)
휴무일	부정 휴일 있습니다 ※ 루미네에스토 신주쿠 점에 준하는
1인평균예산	1,450 엔 (통상 평균) 1,180 엔 (런치 평균)
예약/취소문의	직접 가게에 문의
좌석수 총	60석
금연/흡연	★전면금연★ (점외 야외에 흡연 공간 있음)
아이들	아이들 OK.

10대와 20대 등 젊은 층을의 여성을 메인 컨셉으로 한 카페 & 일보정식 가게로 소개되고 있는 ABC Canteen
제철의 맛, 계절별 수제메뉴 등 질리지 않는 건강한 맛으로 루미네 에스토 8층의 식당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입점을 위해 바깥의 메뉴들을 보기 정신없는 분위기가 존재하기 일쑤입니다. 생각보다 외국분들도 많이 들어오시므로 부담없이 즐기실수 있습니다.

고기요리를 메인으로 여러가지의 바리에이션된 일본 정식. 점 내에서는 느긋하게 대화를 나누고 지인들과의 시간을 즐기면서 맛나고 배부른 식사까지 할 수있으니, 도무지 밖으로 나가고싶은 생각은 1도 생기지 않는 마음에 쏙 드는 카페 &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해요.

신주쿠에 볼일이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번쯤은 루미네 에스토 8층에 위치한 ABC Canteen에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東京都新宿区新宿3-38-1 ルミネエスト新宿店8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