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2019. 2. 12. 13:23에 네이X 블로그에 최초게시된 글을 옮겨온 것 입니다. 일본으로 이주를 막 준비하던 차에 작성한 글이므로, 글의 내용 이해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바쁜 일본 이주 업무중에도 짬짬이 시간을 내서 , 남편과 산책이나 예쁜 카페를 탐방하고자 마음먹었던 도쿄에서의 5일. 이사를 마친 후에도 어쩌면도쿄에 오는것은 그렇게 쉬운일도 아닐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때문에, 가고싶은곳, 걷고싶은곳, 마음 편해질때까지 실컫 걷고 마시고 (커피) 즐기자, 라며 요즘 조금만 걸어도 발이 퉁퉁 부어버리는 컨디션에도 맑은 날씨로 반기는 도쿄 거리는 어디든 누비고 다녔습니다. 멋진 공간의 틈새가 보이면 가벼운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